워 얼라이언스 vs 클래시 로얄 게임 비교 승리자는?

워 얼라이언스 클래시 로얄 공통점

둘 다 CCG 게임 이면서 RTS 게임이다. 

CCG 게임은 카드 수집 게임이고, RTS는 실시간 전략 게임이다.

워 얼라이언스 게임 플레이 화면

워 얼라이언스 게임 플레이 화면

워 얼라이언스는 공중 캐릭터를 잘 이용하면 좋다.

클래시 로얄 게임 플레이 화면

클래시 로얄 게임 플레이 화면

두 게임을 왜 비교했냐 하면

비슷한 장르이면서 게임 ui와 전투 플레이 방식이 정말 똑같다. 그래서 얼마나 똑같고 뭐가 틀린 지 비교하기 딱 좋았다.

처음에 클래시 오브 클랜을 재밌게 해서 클래시 로얄이 나왔는데 그 비슷한 캐릭터가 나와서 더 흥미를 가지고 했었다.

클래시 로얄이 먼저 나왔고, 워 얼라이언스가 뒤늦게 나왔다.

클래시로얄 출시일 2016년 3월 2일

워얼라이언스 출시일 2020년 10월 9일

워 얼라이언스 전투 화면

워 얼라이언스 저렇게 벙커를 해놓고 싸우는 게 전략적이고 재밌다.

출시일을 봤을 때 워 얼라이언스가 클래시 로얄을 참고해서 만들었을 확률이 높다.

요즘 게임들이 워낙 비슷하게 출시하는 것이 많아서 이 정도 위아래 실시간 수집형 전략 게임 형식만 같다고 한다면 문제 될 것은 없다. 그런데 워 얼라이언스를 처음 봤을 때 같은 회사가 만든 줄 알았다.

 

아무튼 두 게임의 공통점은 카드 용병들을 수집하고 실시간으로 카드 덱 중 하나를 뽑아서 전투에 참여시키고 적 본진 타워를 부시는 것이 똑같다. 그리고 멀리서 봐도 똑같다. 그리고 두 게임 모두 타격감과 그래픽이 훌륭하다. 워 얼라이언스는 오버워치 그래픽도 보인다.

 

클래시 로얄 전투 화면

클래시 로얄 전투 화면이다. 본진 타워에 바로 고블린 통을 던지면 바로 타격을 입히고 좋다.

두 게임의 다른 점

거의 없다. 꼽으라면 판타지와 군대라는 콘셉트 이미지만 다르다.

전투 방식에서는 워 얼라이언스가 본진이 탱크라서 움직일 수 있고 공격도 하고 치료도 할 수 있어서 좀 더 전략적이다.

 

 

두 게임의 승리 패배 화면이다. 거의 비슷한 장면이다. 클래시로얄은 렙 9까지 했었고 최근 다시 했는데 너무 오랜만이라 손발이 안 따라줘서 지고 말았다.

워 얼라이언스가 리플레이가 있는 것이 다르다.

 

두 게임의 승리자는?

다운로드 수만 봐서는 클래시 로얄이 1억 명 이상으로 더 많은 유저가 했다. 먼저 나와서도 있지만 클래시 오브 클랜의 인기를 이어받아 더 많이 한 것으로 보인다.

워 얼라이언스도 백만 명 이상 다운로드가 되었다. 클래시로얄 좋아했던 사람이 다른 콘셉트와 캐릭터로 해보고 싶은 사람들을 유입했을 수 있다.

게임 플레이에서는 전략이 좀 더 많은 워 얼라이언스가 승리자라고 말하고 싶다.

둘 다 비슷하지만 나온 시기도 다르고 어떤 것이 따라 했고 간에 두 게임은 완성도 높고 재미가 있고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다는 점에서 둘 다 승리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