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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그리다

서울의 봄 영화 보고 아직 추운 겨울이란 주제로 시 5편 짓기

by 세상아트 2023.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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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영화를 보고 왔는데, 화나고 안타깝고 심금을 울리는 이야기와 메시지가 마음에 깊이 파고들었습니다. 전두광 같은 무리가 활개 치지 않는 세상을 바라며, 이태신(이름:이순신+장태완) 같은 사람이 고난을 격지 않길 바라며, 아직 서울은 추운 겨울이라서 봄을 기다린다는 의미를 담아 시를 지어봤습니다.

서울의 봄 영화 보고 아직 추운 겨울 주제 시 짓기
봄이 오지 않는 서울 그림

 

 

"서울의 봄, 어디에"

눈 덮인 거리, 서울의 겨울은 아직도 끝나지 않네.

봄의 향기, 따스함은 어디에 있는지,

서울의 봄, 어디에 숨어있는지. 찬바람이 불며,

사람들은 서둘러 집으로 향하네. 찬바람에도 불구하고,

봄의 기다림은 계속되네.

서울의 봄, 언제 찾아올까. 희망의 봄, 따스한 봄, 어디에 있을까.

서울의 거리는 아직도 차가운 겨울을 품고 있네.

서울의 봄, 너는 어디에 있는지.

 

"서울, 아직 봄이 오지 않은 도시"

서울, 그리운 봄은 아직 찾아오지 않았네.

도시의 거리는 차가움과 무관심으로 가득 차 있네.

서울, 아직 봄이 오지 않은 도시.

희망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눈빛은 차가워.

그들의 마음속에도 봄은 아직 찾아오지 않았네.

서울, 아직 봄이 오지 않은 도시. 봄의 향기, 따스함, 희망을 기다리며.

서울, 아직 봄이 오지 않은 도시, 언제 그 따스함을 맞이할 수 있을까.

 

"봄은 언제 오는가, 서울"

차가운 바람이 불고, 사람들은 힘겹게 걷고 있네.

봄은 언제 오는가, 서울. 아직도 그대의 거리는 겨울의 추위를 품고 있네.

사람들의 눈빛에는 희망의 봄이 보이지 않아.

그들의 마음속에도 봄은 아직 찾아오지 않았네.

봄은 언제 오는가, 서울. 봄의 향기, 따스함, 희망을 기다리는 서울.

아직도 차가운 겨울을 품고 있는 거리, 봄은 언제 오는가, 서울.

 

아직도 겨울 서울 그림

 

 

"서울의 봄, 잊지 말아라"

지배의 겨울, 서울의 봄은 아직도 찾아오지 않아.

봄의 향기, 따스함은 어디에 있는지, 서울의 봄, 잊지 말아라 그 무거운 기다림을.

찬바람이 불며, 사람들은 무릎을 굽혀 보이지 않는 봄을 기다리네.

지배의 겨울에도 불구하고, 봄의 기다림은 계속되네.

서울의 봄, 잊지 말아라 그 차가운 겨울을. 희망의 봄, 따스한 봄, 어디에 있을까.

서울의 거리는 아직도 차가운 겨울을 품고 있네.

서울의 봄, 잊지 말아라 그 희망을.

 

"서울, 기억해라 그 춥고 긴 겨울을"

서울, 그리운 봄은 아직 찾아오지 않았네.

도시의 거리는 차가움과 무관심으로 가득 차 있네.

서울, 기억해라 그 춥고 긴 겨울을.

희망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눈빛은 절망으로 가득 차 있어.

그들의 마음속에도 봄은 아직 찾아오지 않았네.

서울, 기억해라 그 무력한 기다림을. 봄의 향기, 따스함, 희망을 기다리며.

서울, 기억해라 그 아직 찾아오지 않은 봄을, 언제 그 따스함을 맞이할 수 있을까.

 

 

'서울의 봄' 영화를 보고 부역자들이 잘 살고 진정 나라를 위하는 사람은 고단하게 살아갔던 역사적 결과를 보면서 아직 봄이 오지 않은 현실을 더욱 선명하게 인식했습니다.  그래서 이 차가운 겨울이 끝나고, 따스한 봄이 오는 그날을 기다리며, 시를 지어봤습니다. 차가운 겨울을 기다리는 것은 힘겹겠지만, 따뜻한 봄날이 언젠가는 찾아올 수 있게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봄과 희망의 시

 

봄과 희망의 시

겨울에서 봄으로 눈은 녹아내리고, 태양이 땅을 따뜻하게 할 때, 세상이 깨어나면, 즐거운 소리로. 나무에 새싹이 돋아나고, 펼쳐지기 시작하고, 지구가 살아나면서, 아름다운 소용돌이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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