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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그리다

봄과 나무에 관한 글과 시

by 세상아트 202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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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하면 떠오르는 나무에 관하여

 

벚꽃, 개나리, 진달래, 목련 등등 예쁜 꽃들을 떠올리는 사람들도 많을 테고 새 학기, 개강, 입학 등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많을 텐데요.

 

저는 이번 글에서는 우리에게 따뜻한 봄을 선물해 주는 자연물 중에서도 특히 나무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나무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어렸을 때 학교 운동장에 있던 커다란 플라타너스 나무가 떠올라요.

 

플라타너스 나무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엔 큰 플라타너스 나무가 있어서 여름이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고 가을이면 낙엽이 떨어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그래서 그런지 성인이 된 지금도 크고 웅장한 나무를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우리나라에선 언제부터 나무 심기 행사를 했을까요?

1946년 4월 5일 식목일을 지정하면서 본격적으로 나무 심기 행사가 시작되었어요.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 이후 황폐해진 산림을 복구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대대적인 나무 심기에 나선 것이죠. 하지만 1970년대 후반부터는 산업화 및 도시화로 인해 산성비나 대기오염물질 증가등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오히려 나무 심는 양이 줄어들었다고 해요.

 

이제라도 다시 푸른 숲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야 되지 않을까요?

세계 최초의 수목원은 어디일까요? 바로 영국 런던 근교인 큐 왕립식물원입니다. 1828년 개원한 이 식물원은 세계 최초의 국립수목원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어요.

약 1억 종 이상의 다양한 식물종을 보유하고 있고 멸종위기 동물 보호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랍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도 개방되고 있다고 하니 기회가 된다면 방문해보고 싶어요.

 

오늘은 이렇게 나무에 대한 내용을 다뤄봤어요. 여러분 모두 주변에 심어진 나무 한 그루씩 관심 있게 보고 아껴주며 아름다운 지구를 지켜나가도록 해요! 

 

봄과 나무

봄 새싹

봄이 돌아왔네

이 세상이 차갑고 따분해 보였던 것도 봄이면 다시 살아나는 것을 보면서 깨닫네.

차가운 땅 밑에서 식물들과 나무들은 새로운 생명을 준비하고 있었던 거야.

 

우리도 삶의 재생을 위한 희망을 봄으로부터 얻을 수 있지.

봄은 우리 안에 살아있는 삶의 열정과 열기를 되살려줄 때야.

 

나무와 함께하는 봄의 시 가지 끝에 작은 싹이 돋고 새싹들이 솟아납니다.

하늘에서는 따뜻한 햇살이 비추고 나뭇잎들은 부드럽게 흔들립니다.

 

 

봄바람

봄바람이 부는 언덕길을 걸으면 새소리와 흐르는 물소리가 들려와 가슴이 뛰는 걸 느낄 수 있어요.

나무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며 우리도 삶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게요. 

 

나무와 봄이 만나는 아름다운 계절 새싹이 돋고 꽃들이 만개합니다.

그 아름다움은 눈부신 햇살처럼 어디에서나 눈에 띄게 빛나네요.

 

봄바람이 불어오면 나무들은 새로운 잎사귀를 피워냅니다.

그 속에서 봄의 놀라움과 새로움이 우리의 마음을 가득 채우네요.

 

나무와 함께하는 이 아름다운 계절 우리도 나무처럼 삶의 봄을 맞이하며

새로운 열정과 에너지로 한 걸음씩 나아가보려 해요. 

 

 

봄과 희망의 시

 

그럼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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