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가까운 여행 하면 서울대공원 동물원도 꽤 괜찮은 듯하다.
봄 여름 가을 겨울 풍경과 동물들을 한 번에 다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 다녀온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알차게 즐기기 위한 팁을 적어 보았다.
서울대공원 지도를 보자
서울대공원 동물원 지도를 봐도 꽤 넓다. 이곳을 걸어서 다 다니려면 몸살 난다.
그래서 이동수단은 최대한 활용하는 게 좋다.
내비게이션 서울대공원 동물원 주차장 찍고 오면 넓은 주차장이 있다.
차들이 별로 없다면 최대한 동물원 입구 가까운 주차장으로 이동하자.
동물원 입구에서 입장권 리프트 코끼리열차 다 살 수 있다.
위 서울대공원 안내도 참고하자.
일단 동물원 요금은 성인은 5,000원
리프트 이용은 7,000원
코끼리열차는 1,500원이다.
서울대공원 호랑이길 코스 관람 팁
서울대공원 동물원의 최고 동물은 호랑이이다.
코끼리열차 타고 스카이 리프트 중간 도착지에 내려서 리프트 타고 끝까지 올라간다.
그리고 호랑이길로 쭉 내려가면 편하게 주요 동물들만 보면서 내려올 수 있다.
중간에 살짝 코뿔소를 보고 중간 쪽으로 내려와도 좋다.
처음에 올라가며 동물 보고 내려올 때 리프트 타는 방법도 있다. ( 좀 다리 아픔)
운동하려면 올라가면서 동물 보고 내려올 때 리프트 타고,
좀 더 편하게 보려면 리프트타고 올라갔다가 내려가면서 동물들을 보자.
리프트 타고 한번에 호랑이 있는 곳까지 올라갔다. 가을 중반에 갔는데 단풍 풍경이 이쁘게 보였다.
가을 햇살이 있는 리프트에서 본 풍경이다.
리프트 타고 올라가면 처음에 표범이 보인다. 위쪽에서 계속 왔다 갔다 하는데 사람들을 반기는 것 같기도 하고 경계하는 것 같기도 했다.
호랑이가 오전 따스한 햇살을 맞고 있다. 한번 크게 울었는데 그 소리가 동물원 전체를 울리듯 입체적으로 들렸다.
이쪽 호랑이는 혼자라 좀 슬프게 우는 듯했다.
햇빛을 받다가 갑자기 쓰러지듯
하며 누워 있다가 바로 잠을 자는데 그 모습들을 바로 코앞에서 보니까 너무 신기했다.
그 옆 우리 호랑이는 늠름하게 앉아서 햇빛을 쬐고 있다.
호랑이를 보고 그 바로 밑에 식당이 있는데 옛날 돈까스와 우동을 먹었다. 돈가스 소스가 정말 맛있다.
사자들도 낮의 햇빛을 쬐고 있다. 평화로워 보인다.
호랑이 코스로 쭉 내려오다가 중간 쪽으로 살짝 꺾으면 코뿔소를 볼 수 있다. 영화 같고 신기하다.
다른 여러 동물들도 많아서 아이들이나 어른들도 좋아할 만하다.
서울에서 가까운 서울대공원 동물원 당일 여행으로 좋다.
서울 대공원은 나무들도 많아서 단풍 풍경도 꽤 볼만하고 사진 찍을 곳도 많다.
바다에 가기 멀고, 단풍여행도 다녀왔다면
동물원에 가서 풍경과 동물들을 만나는 힐링 여행도 꽤 괜찮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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