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적금 총정리 신청 자격 청년도약계좌 차이

청년희망적금 총정리

청년희망적금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청년희망적금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저축 상품으로, 매월 50만 원 한도로 2년간 적금을 납입하면 최대 36만 원의 저축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 소득이 3600만원 이하인 청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청년희망적금은 최대 9% 수준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이자소득은 비과세입니다.

만기일 경우에는 납입액의 2~4%를 장려금으로 지급합니다.

 

예를 들어, 매월 50만원씩 총 1200만 원을 납입하고 만기 시 장려금률이 3%라면, 장려금은 36만 원이 됩니다.

청년희망적금은 연도별로 가입한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2022년에는 전체 가입자수가 29만명으로 제한되어 있으며, 각 은행별로도 가입한도가 다릅니다.

첫날부터 가입자수가 초과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미리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청년희망적금 신청 방법

청년희망적금은 2022년 2월 21일부터 가입이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은 각 은행의 홈페이지나 오프라인 지점에서 할 수 있습니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본인 명의 통장

주민등록증

소득증빙서류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 등)

 

하지만 내년부터는 청년희망적금 대신 '청년도약계좌’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소득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납입액에 비례해 정부 기여금을 주는 상품입니다.

납입액의 최대 6% 기여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청년도약계좌는 2023년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그전까지는 청년희망적금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청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안내를 확인하세요.

 

은행별 우대금리 확인

은행별로 우대금리가 다르기 때문에 비교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022년 청년희망적금의 기본 금리는 5%입니다.

그러나 은행별로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대금리는 0.2%~1% 사이로 다양하며, 일부 은행은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더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국민은행의 경우 우대금리가 0.5%입니다.

그러나 국민카드를 발급받고 매월 10만원 이상 사용하면 0.3%를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국민은행의 통장이나 카드로 월급을 입금받으면 0.2%를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즉, 최대 1%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다른 은행들도 비슷한 방식으로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각 은행의 홈페이지나 오프라인 지점에서 확인하세요.

 

청년도약계좌와의 차이

청년도약계좌와 청년희망적금은 비슷한 상품이지만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첫째, 가입 대상입니다.

청년희망적금은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청년도약계좌는 개인소득이 6천만원 이하인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둘째, 납입 금액과 기간입니다. 청년희망적금은 월 최대 50만 원을 최대 5년간 납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청년도약계좌는 월 최대 70만원을 최대 10년간 납입할 수 있습니다.

 

셋째, 정부 지원금입니다. 청년희망적금은 매달 50만 원을 납입한다고 가정할 때 최대 36만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청년도약계좌는 장려금이 가장 큰 연소득 2400만원 이하 가입자의 경우 매달 40만 원을 10년간 받아 총 4800만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넷째, 비과세 혜택입니다. 두 상품 모두 비과세 혜택을 제공합니다. 즉, 이자 수익에 세금을 내지 않아 만기시 돌려받는 금액 혜택이 더 큽니다.

 

다섯째, 중복가입 가능 여부입니다. 두 상품 모두 중복가입이 불가능합니다. 즉, 한 사람은 두 상품 중 하나만 선택해서 가입해야 합니다.

따라서 어떤 상품이 더 좋은지는 개인의 소득과 저축 목적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신청 방법 조건 청년희망적금 내일채움공제 동시에 되나